안녕하세요. 사자에상을 소개하겠다.
사자에상은 만화가 하세가와 마치코의 원작만화를 1969년 애니화한 일본의 국민 애니메이션이다. 제작사는 에이켄이며 방송사는 후지 TV이다. 사자에상은 1946년 후쿠오카 서일본신문에서 연재를 시작하여 1951년부터 아사히 신문에서 연재를 했다. 총 45권이고 종전 직후의 일본의 서민들의 삶을 그린 내용이다. 당시 시대상과 유행어등이 있기에 역사적 가치가 뛰어난 작품이다.
애니메이션은 1969년부터 방영되어 일본 장수애니중 하나이다. 기네스북에 장수 애니로 올라와 있다고한다. 원작 4컷 만화 에피소드를 3회씩 묶어 6분 55초간 방송한다고한다. 원작 4컷만화의 내용이 반드시 들어가야하는 원칙이 있다고한다. 그래서 내용이 잘 이어지다 뜬금없는 내용이 나올때도 있다고한다. 원작 시대가 시대인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현재와 맞지않아 뺄건 빼고 스토리를 새로 만드는등 힘든점도 있다고한다. 원작이 일일 연재였던만큼 연례행사나 계절에 관한 내용이 많은만큼 계절감을 매우 중요시하기에 애니에서도 일본인들도 모르는 연례행사가 등장하고 계절에따라 캐릭터들도 옷과 분위기가 달라진다고한다. 또한 오프닝과 앤딩도 계절에따라 달라진다고한다. 뭔가 절기마다 바꾸려면 여간 귀찮은 작업일듯한데 역시 프로들은 다르다. 사자에상이 일요일 저녁에 방송을 하기에 사자에상이 끝나면 또 월요일이구하는 우울감이 생긴다고 하는데, 지금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kbs 개그콘서트 전성기시절 개콘이 끝나면 월요일이구나 하는 월요병이 생긴다하니 동병상련이다. 사자에상은 전통적인 일본인의 모습을 볼수 있기에 일본 문화를 알기에도 좋다고한다. 사실 내나라 전통도 자세히 모르기에 남의 나라 전통까지 알고싶지 않지만 일본 문화를 알고싶다면 봐도 좋을듯하고 어휘 난이도도 그다지 높지 않다고하니 일본어 배우기에도 좋을듯하다. 또다른 국민애니 마루코는 아홉살과는 라이벌이자 콤비로 여겨지고 있다고한다. 6~7사이 방송이고 연장방송을 하게되면 한쪽은 쉬기때문이고한다. 사자에상은 저작권이 까다롭기도로 유명하다고하는데 원작 만화 해적판때문에 원작이 막대한 손해를 입었다고한다. 사자에상 버스 사건이라는 일이 있었는데 사자에상 캐릭터를 무단으로 만들어 상품을 팔았다고한다. 내것도 아닌걸 돈때문에 무단으로 만들어서 사용하는건 나쁜짖인데 하지말라고해도 들어먹었다면 진작에 안했겠지싶다. 나쁘다.
사자에상 시공이라는게 있다. 나이도 안먹고 비슷한 전개를 이어가는데 짱구를 보면 이해간다. 짱구가 영원한 5살이라는 말이 있다. 동생이 태어났는데도 5살이다.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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