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철완 아톰을 소개하고자 한다. 

철완 아톰은 1963년에 방영된 만화가 겸 애니메이션 감독인 데즈카 오사무의 애니이다. 일본 최초의 TV 애니메이션이라는 타이틀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우주소년 아톰이라는 제목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나는 아톰을 본 적이 없지만 제목만큼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1970년에 동양방송에서 방영됬었다고 한다. 동양방송은 지금의 JTBC의 전신이라고 한다. 철완 아톰이 최초의 주간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는데 이유가 일주일에 50만 엔이라는 방송국에 요구에 맞추는 제작자가 없었다고 한다. 우리나라 환율로 50만 엔을 검색해보니 545만이다. 철완 아톰은 뱅크샷과 리미티드 애니메이션이 적극적으로 쓰였어도 제작자인 데즈카 오사무가 연재 고료로 적자를 메꿨다고 한다. 또 철완 아톰이 애니화를 통해 제작비를 저단가로 낮추고 캐릭터로 로열티를 받아 수익을 내는 시스템을 첫 도입한 작품이라고 한다. 이로 인해 제작회사와 애니메이터, 성우들의 작업 환경이 악화됐다고 한다. 

철완 아톰은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이야기한 작품으로 평가된다고한다. 원작 만화에서는 로봇의 눈으로 내면과 본질을 적나라하게 묘사된다고 한다. 원작에서는 로봇의 눈을 통해 인간사회를 보며 인간들을 비웃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을 가지기도 하고 인간이 되고 싶다는 욕구도 가진 다고 한다. 애니메이션 속 아톰은 좀 더 진전된 물음을 안고 감으로써 만화의 내용을 충실히 발전시켜 나갔다고 할 수 있다.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는 작품들은 오늘날 많이 있고 심지어 로봇인데 인간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작품들도 많이 있다. 로봇을 통해 우리네 인간 사회 모습은 어떨까 궁금하기도 하다. 
철완 아톰 방영당시 일본 사회는 패전으로 피폐해져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철완 아톰이 방영되고 아톰에 큰 영향을 받아 활기를 되찾고 경제발전을 하는데 밑바탕이 되었다고 한다. 애니뿐만 아니라 사회의 영향을 좋든 나쁜 듯 영향을 끼친 작품들이 많이 있고 철완 아톰은 좋은 쪽으로 영향이 간듯하다. 아톰의 생년월일은 2003년 4월 7일인데 정해진 계기는 원작 연재 지인 잡지 少年 발매일이라고 한다. 리메이크인 아스토로 보이 철완 아톰의 첫 방영 날이라고도 한다. 이쯤 되면 노린듯하다. 

일본 미디어 예술 100선 만화 부분은 43위를 했다. 참고로 1위는 슬램덩크이다. 슬램덩크 인정이다. 미디어 예술 100선 애니메이션 부분은 49위이다. 1위로는 신세기 에반게리온이다. 신세기 에반게리온을 본적은 없지만 보지 않은 나도 1위 인정이다. 아사히 신문 TV 애니메이션 50선에 아톰이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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